안녕하세요!
요즘 여름휴가나 자유여행으로 태국을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시죠?
그런데 최근 태국-캄보디아 국경 지역에서 군사 충돌이 발생하면서, 일부 지역에 계엄령이 내려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.
그래서 오늘은 “태국 여행, 지금 가도 될까?”,
특히 어디가 위험 지역인지, 우리 여행에는 어떤 영향이 있는지 간단히 정리해드릴게요!
🛑 계엄령이 내려진 이유는?
2025년 7월,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 근처에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었고,
태국 정부는 ‘찬타부리(Chanthaburi)’ 및 ‘뜨랏(Trat)’ 지역의 일부 구역에 대해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.
📌 참고: 계엄령 선포일 – 2025년 7월 24일
이는 무력 충돌, 민간인 피해, 피난민 증가 등으로 인한 조치이며,
국경 근처 군사지역 50km 이내는 여행객의 출입도 금지됐습니다.
📍 계엄령 적용 지역 (여행 금지)
다음 지역은 현재 일반 관광이 불가능하거나 주의가 필요한 지역입니다:
- 찬타부리 주 (Chanthaburi)
→ Mueang Chanthaburi, Tha Mai, Makham, Laem Sing, Kaeng Hang Maew, Na Yai Am, Khao Khitchakut - 뜨랏 주 (Trat)
→ Khao Saming 구
해당 지역은 현재 군의 통제 하에 있으며, 관광객 출입이 금지되거나 강력히 제한되고 있습니다.
✈️ 방콕·푸켓·치앙마이 등은 괜찮을까?
✅ 결론부터 말하면 YES!
이번 계엄령은 태국 남동부 국경 지역에만 한정되어 있어
방콕, 파타야, 푸켓, 치앙마이, 코사무이 등 주요 관광지는 현재 정상 운영 중입니다.
하지만 외교부와 각국 대사관은 전체 태국 여행객에게 높은 수준의 주의를 요청하고 있습니다.
가능하면 태국-캄보디아 접경지역 방문은 피하시고,
여행 중에는 항상 현지 뉴스, 정부 공지, 대사관 안내를 꼭 체크하세요.
🧳 여행 계획 중이라면?
혹시 이번 여름 태국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다면…
✔️ 여행 경로 확인: 여행 경로가 계엄령 지역과 겹치지 않는지 지도에서 미리 확인하세요.
✔️ 대체 여행지 고려: 경계 지역보다는 도심·섬 위주의 일정이 안전합니다.
✔️ 여권 등록 & 여행자 보험 필수
✔️ 외교부 안전공지 확인하기 👉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
📢 마무리 한마디
태국은 여전히 인기 많은 여행지이고,
현재 계엄령은 국지적 상황이므로 전체 여행이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.
다만 지정된 위험 지역은 피해야 하며,
여행 중에도 비상연락처와 대사관 정보는 꼭 챙겨두세요.
조금 더 신중한 준비로,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! 🌴✨